모랑이의 일상일기

우붓에서 먹는 저녁 나시고랭, 미고랭도 너무 맛있었지만, 갑자기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폭풍검색 했다. 우붓왕궁이 있는 시내에 할랄우붓버거가 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 할랄푸드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먹게 되는 기회가 있다니 뭔가 신기 뿌듯!! 할랄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인증이다. 할랄 식품은 이슬람 교도가 먹을수 있는 것으로 육류 중에서는 단칼에 정맥을 끊는 방식으로 도축된 양·소·닭고기를 할랄식품으로 인정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할랄 식품 [Halal food] (두산백과) 이라고 하니 참고 하면 될듯합니다~ 발리답게 오토바이가 길에 많이 세워져 있다. 할랄우붓버거는 길가에 위치해 있는데, ..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7. 13. 12:48

한국에서 발리 여행을 정하고 나서 꼭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바로 “스쿠버다이빙 scuba diving” 언제할지만 정하고 예약은 안하고 왔다. 어디서 스쿠버다이빙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하다가, 그랩 기사님들한테도 물어보고 했는데 뚤람벤, 누사섬, 아메드 등등 소개해줬다. 근데.... 너무 멀고 3시간 이상은 안가고 싶어서.. 빠당바이 Padang Bai 에서 스쿠버 다이빙 하기로 결정!! #트립어드바이저 에서 #스쿠버다이빙 업체 찾아봤는데 교통비 포함해서 $230~$300 사이어서 네이버 검색해서 찾은 업체로 선택했다. 교통비 포함해서 총 $200 지급!!(2명) - 다이빙 총 2회 진행 - 물, 점심식사 포함 - 우붓에서 빠당바이 왕복 교통비 포함 예약할 때, 숙소 위치 알려주면 숙소로 픽업 ..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7. 13. 12:37

발리여행에서 필수코스로 들어가야하는 비치클럽! 스미냑과 짱구 지역 해변을 따라서 유명한 비치클럽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내가 선택한 곳은 La Brisa 짱구 숙소랑도 가깝기도 하고, 한때 스페인어를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라 브리사가 뭔가 맘에 들었다. Finn, 포테이토헤드 등 다른 곳도 더 이뻐 보였지만 밤에 조명 들어온 라 브리사를 보고 바로 선택했다. 라 브리사는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구글로 검색해서 테이블 예약이 가능하고, 홈페이지도 있어서 직접 들어가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지금은 사이트에 오류가 있는지 계속 오류가 뜨던데,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 입구에 가서 예약했다고 하면 예약되어 있는 테이블로 자리 안내를 해준다. 입구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나무 보트를 세워서 만든 정원이 너무 ..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3. 21. 21:44

​ 발리에서 머무를 지역을 짱구 Canggu와 우붓 Ubud으로 선택했다. 짱구에서 묵을 숙소를 구글맵을 통해서 검색을 했는데,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다. 너무 비싼 리조트는 부담이 되기도 해서 적당한 가격선에 있는 숙소를 구글링 했다. ​ 고심 끝에 선택한 숙소는 바로 "Maylie bali villa" 짱구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지리적으로는 비추이나, 조용하게 휴양하기에 좋은 숙소다. 참고로 이 숙소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다... 밤이 되면 암흑이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는 추천! ​ 체크인 하러 가면, 웰컴드링크를 주신다. 메뉴판(?) 같은 걸 주시는데, 숙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이 적혀 있다. 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했지만, 현장에서 지불시에는 현금만 가능하다고 한다. (부..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3. 21. 19:26

호치민에서 23시간 레이오버를 하고 호치민 공항에서 마지막 베트남 음식을 먹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쌀국수 체인점 빅보울 BIGBOWL에서 먹기로 했다. 종류는 많이 있지만 기본쌀국수로 시켰다.고기가 들어가는 쌀국수! 이게 제일 기본이다. 옆에 숙주나물이랑 이름모를 야채들은 국물에 더 추가해서 넣어 먹으면 된다. 몸이 뜨끈뜨끈해지는게 딱 좋았다. 약 3시간 반정도 비행 후, 발리에 도착했다. 발리에서 첫 숙소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프론트에 식당 추천을 받아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당은 바로 코인카페! Koin Cafe! 식당은 깔끔했다. 숙소가 골목에 있었는데, 엄청 깜깜한데 계속 걸으니 식당이 나왔다. 메뉴판 보고 나시고랭, 오징어튀김, 하나는 기억이 안나지만 ..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1. 24. 15:03

호치민 레이오버 여행_당일치기 여행 첫날이자 마지막날 뭐먹으면 좋을까 검색하다가 한국에서 맛있게 먹은 반세오가 생각이 났다. 바로 구글맵 폭풍검색해서 반세오 맛집을 찾았다. 거기가 바로 벱메인 🌟 시청광장이랑도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다. 시장같은 곳 맞은편 작은 골목에 위치해있었다. 들어가면 다른 가게들도 있는데 대기줄이 긴 곳을 찾으면 거기가 바로 벱메인이다. 벱메인은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10시반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 9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대기줄이 좀 있었고 라스트오더까지 감안해서 인원을 받았다. 외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덥지만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이정도는 참을 수 있다!!! 가게는 생각보다 작아서 옹기종기 앉아서 먹어야 한다! 메뉴판은 못찍었고, 일단 반세오 주문하고 연잎밥? 같은..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1. 23. 22:18

네일아트, 패디아트 하기 전 환전도 할겸 배도 채울겸 벤탄마켓에 가보기로 했다. 네일아트샵 지네일(주네일)이랑도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호치민 당일에 도착하면 같이 일정 잡으면 딱 좋을것 같다. 풀샷은 네일아트 다 받고 저녁에 거리 걸으면서 가다가 찍은 사진. 밤에 간판에도 불 들어오니 야시장 같은 느낌이 난다. 저녁에는 오른쪽 무대가 있어서 밴드가 와서 노래도 부른다. 밤에는 길 지나가다 들은건데 내가 다 흥이 났다~ 쌀국수, 분짜, 한국음식, 피자 등등 시장은 되게 좁은데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는 벤탄마켓. 뭐 먹을까 고민도 없이 무조건 분짜 선택!!! 주문한지 1분도 안돼서 분짜가 바로 나왔다. 바삭이 분짜 분짜아아아아~ 오른쪽에는 닭갈비? 닭꼬치 같은 거였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마켓 앞에 나..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1. 22. 21:50

12월 31일 호치민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날, 공항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세점 구경을 했다. 사람들이 줄서서 사가는 커피, 베트남 G7 커피 ! 실제로도 공항 면세점에 커피 사려고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있었다. 종류가 2가지 뿐인데 다른종류들이 있는 줄 알고 뒤적뒤적 거리고 있었는데 종업원분이 와서 친절하게 종류랑 가격 설명해준다. 한국분이 많이 와서 그런지 영어도 하시고, 한국어로도 설명을 아주 잘 해주신다. 종류는 두가지로 되어 있다. 위에는 아메리카노로 된 커피 개별포장으로 되어 있는데, 1개당 16그램씩 15개가 들어가있다.(맞겠지?) 아이스로 마셔도 되고, 따뜻하게 마셔도 된다. 이건 믹스로 된 커피! 표지에 아이스로 된 것도 있고, 따뜻하게 된 것도 있어서 서로 다른건 줄 알고 2가지 다..

여행자모랑_해외여행 2020. 1. 20.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