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_짱구 레스토랑 코인카페 Koin cafe in canggu, Bali

호치민에서 23시간 레이오버를 하고 호치민 공항에서 마지막 베트남 음식을 먹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쌀국수 체인점 빅보울 BIGBOWL에서 먹기로 했다.

종류는 많이 있지만 기본쌀국수로 시켰다.

고기가 들어가는 쌀국수!
이게 제일 기본이다. 옆에 숙주나물이랑 이름모를 야채들은 국물에 더 추가해서 넣어 먹으면 된다.

몸이 뜨끈뜨끈해지는게 딱 좋았다.

 약 3시간 반정도 비행 후, 발리에 도착했다.

발리에서 첫 숙소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프론트에 식당 추천을 받아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당은 바로 코인카페! Koin Cafe!

Koin cafe

식당은 깔끔했다.
숙소가 골목에 있었는데, 엄청 깜깜한데 계속 걸으니 식당이 나왔다.

메뉴판 보고 나시고랭, 오징어튀김, 하나는 기억이 안나지만 메뉴 3개 시켰다.

발리에서 제일 유명한 나시고랭!
밥이랑 치킨꼬지, 새우칩, 토마토, 오이가 나오는 음식!

치킨꼬지는 딱딱했지만 밥은 간이 적당하고 맛있었다.

요건 오징어튀김!
음... 이건 좀 딱딱했다....
몇개 먹고 말았다.

발리 식사에서 빈땅이빠지면 섭섭하다!!!!

짱구에서 우붓가기 마지막 날에도 코인카페를 방문했다.

요번엔 피자를 시켜봤다.
뭔가 비쥬얼은 오뚜기피자가 생각이 났지만 맛은 치즈가 짱짱 늘어나고 토마토소스도 베이스로 잘 깔려 있는 그런 맛이었다.

그리고 프라이드누들을 시켜봤다.
면이 튀겨져서 나오는데, 야채랑 밑에 깔려있는 국물에 누들은 조금 불려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한국에 온 지금도 정말 생각나는 누들이다!

 요건 퀘사디아.
여기는 치즈를 정말 아낌없이 쓰는지 치즈 들어간 음식은 치즈 끊으려고 낑낑거려야 한다.

치킨이 들어간 퀘사디아였는데 소스랑 같이 찍어먹으니 딱 좋았다~

발리 짱구에서 조금 구석에 위치하고 있지만 숙소가 여기 근처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